2009년 5월 31일 일요일

팔용산 2

산을 올랐다. 오랜만에 오른 산이라 그런지 땀도 많이 흘렸다. 헉헉 이면서 그래도 그 동안 운동을 해 왔다고 몸이 조금은 가볍다. 운동부족으로 많이 힘들 줄 알았는데, 처음에는 조금 힘이 들었지만 잠시 적응이 되자 가벼워 졌다. 앞으론 자주 산을 올라야 겠다...오늘 산행은 나름 참 기분이 좋았다.

나비 한마리

산을 오르다 정상 가까이 바위 위에 떡하니 앉아 있는 나비 한마리 이름은 나중에...

팔용산에서1

산에 올랐다 오랜만이다. 328m 비록 얼마 높지 않은 산이지만 마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산이다. 그 산에서 산을 바라본다. 위는 팔용산 위에서 아래를 바라다 본 모습이고 아래 사진은 평소 아래서 위로 보던 팔용산 모습이다.

꽃 2

마산에서 경북 상주가는 길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가는데

길가에 있는 노란꽃들이 참 보기 좋았다.

카메라를 꺼내 담아 본다.

2009. 5. 30

김동길 당신이 부모 된 마음을 알아

노무현 전 대통령도 한줌의 재로 역사의 뒤로 육신은 갔다.
하지만 그 는 이미 우리들 가슴에 영원한 대통령으로 남았다.
그렇게 온 국민이 슬퍼하고 있을 때 김동길 교수라는 자칭 늙은이가
왜 국민들과 언론이 저렇게 슬퍼하는지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당신이 부모의 마음을 아느냐고 자식도 낳아보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부모의 마음을 알겠냐고.
전국이 슬퍼하는데 당신 혼자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 아닌지 묻고 싶다고.
설령 모르겠다고 할지라도 당신을 나는 이해를 하지…….

왜 당신은 노무현 대통령의 그 부모 된 마음을 모르기 때문이야.
당신은 철저히 혼자 지냈으니 또 자식을 낳아보지 않아 자식이 아파하면
부모가 대신 아프고 싶은 그 마음을 모르고 그것이 오히려 위선으로 보이고
또 그 부모를 잃고 슬픔에 잠기는 자식들의 비통한 마음, 가시고 나서 뒤늦게 깨달은
부모의 그 큰마음이 사무침에 더욱 슬퍼짐을,
당신은 결코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당신이 더 불쌍한 늙은이지…….

만약에 당신이 육신을 버리는 날 누가 얼마나 당신을 위해 울어 줄까?
생각은 해 봤을까? 시키지 않아도, 영정만 봐도, 목소리만 들어도,
그의 사진 속 웃는 모습만 봐도, 눈물이 나는 국민들이 바보 일까?
아니면 그것을 이해 못하는 당신이 불쌍한 사람일까…….

당신보다 한참 젊은 내가 이렇게 예의 없이 말한다고
또 당신이 잘 사용하는 늙은이 욕보인다고 할지 모르지만
당신은 국민들의 찢어지는 가슴조차 이해 못하는 정신없는 늙은이에 지나지 않아.
어떤 분들에게는 사람들이 말하지 참 곱게 나이 드셨다고…….
그런 분들에게는 절로 고개를 숙이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당신은 왜 그렇게 말년이 비참한지......,

전국이 슬퍼 할 때 당신 외 몇몇 사람들 중 지 모씨, 김 모 목사, 또 변 모씨 등은
아마도 별 나라에서 온 것 같은 소리를 하 더라고 그리고 또 한 사람 조 모 씨는
이번에는 침묵하였지만 어찌 되었건 그것을 나는 이렇게 평가하지
당신들 가슴에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인간적인 연민이나 정, 하다못해 감정조차 없는
그저 선 과 악, 너 아니면 나, 믿는 자와 안 믿는 자 등 이원 법만 존재 할 뿐이지…….

그것을 당신들은 신념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내가 볼 땐 지독한 이 기주이자 로 보일 뿐이거든.
이 또한 내 생각일 뿐 다른 사람의 생각과는 다를지 모르지만 난 상관하지 않아.
그저 당신들의 방식으로 당신들 또한 남을 평가 하고
독설을 퍼 붓는 것 처럼 나 또한 당신들을 내 마음대로 평하니까?

한 때 그래도 대중들 앞에서 자칭 지도자라고 얼굴 내밀던 그 모습들조차 이젠 지워 버리고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그래도 인정하긴 싫지만 전직 대통령이 불행하게 서거하신 것을 두고도
사리분별 분명히 할 줄 안다고 생각하는 당신이 정확한 증거조차 내세우지 못하는 사건을 두고
이미 그를 범죄인으로 몰아세우는 것을 보니 당신은 내가 생각하던 옛날의 김동길 교수가 아니라
그저 주책없게 사리분별 할 줄 모르고 한쪽으로만 치우친 늙은이 일뿐이야?

만약에 당신이 누군가를 욕을 하려면 똑같은 잣대를 들이 대었어야지…….
박, 전, 노, 김 전 대통령…….그들은 이미 역사가 판단까지 해 주었고
우리국민 대부분이 인정하는 범죄자이거든…….
물론 그중 한분은 그의 딸이 또 다시 정권을 잡을 날을 기다리며
그에 대한 평가는 아직도 일부 엇갈리는 평가를 하고 있는 형국이고
또 누구는 국민의 돈 수조 원을 해먹고도 단돈 29만원뿐이라며
몇몇 언론에 소개된 아방궁보다 비싼 집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으며.

또 한 분은 내가 살고 있는 마산에서 가까운 섬에서 태어나 그곳으로 가신 분은
나라를 거들내고도 아직도 지칠 줄 모르는 입심을 발휘하면서
전혀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잘못한 줄도 또 잘못된 줄 모르고 명도 길게 잘 살고 있는데
그분들에게도 같은 잣대를 들이대어야지…….그래야 공평하지

아 또 하나 그분들이 육신을 놓을 땐 과연 몇 명의 국민들이 그들을 위해 눈물 흘려줄까…….
그리고 그때 도 당신은 살아남아 철저하게 두 눈으로 확인을 해서 왜 국민들이
이번에 가슴 찧어지게 울었는지 또 왜 그렇게 슬퍼하다 몇 백 미터의 줄도
땡볕에 마다하지 않고 그의 가심을 슬퍼하는지를 느끼지 못한다면
당신은 참 불쌍하게 인생 헛산 노인네 일 뿐이라고 내가 말해 줄 수 있지.…….

참 불쌍한 늙은이, 철저한 이기심으로 정이 없는 노인네…….라고

2009년 5월 30일 토요일

민들레

2009년 5월 26일 창원에서 만난 민들래 입니다. 민들래는 아무리 척박한 환경에서도 이렇게

노란 꽃잎을 피워 벌 나비를 유혹합니다. 생명은 참 경이롭습니다.

바보 노무현 봉하마을 떠나던 날

2009년 5월 28일 저녁 부터 29일 새벽까지의 봉하마을 풍경들입니다. 바보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 끝까지 함께 했습니다...부디 더 이상 정치 없고 정쟁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당신은 이제 마음속의 영원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바보.....노무현 대통령님

2009년 5월 29일 금요일

바보 노무현 벌써 보고싶습니다

2009년 5월 29일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 모습입니다. 지금도 바보 노무현대통령을 생각하면 눈물만 납니다. 제발 꿈이기를 바라지만 결국은 받아들여야 할 현실입니다.

 

더 이상 정치가 없는 곳에서 더 이상 미움받지 마시고 당신의 그 모습 그대로 영면하시길 발원드립니다. 정말 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저를 울린 유일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