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가에 아무렇게나 볼 수 있는 꽃입니다.
사람들은 이름도 잘 모른답니다.
물론 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정말 예쁩니다. 누가 알아주건 말건
들판 여기저기 길가 여기저기 꽃을 피워
또 자세히 맡아 보면 향기 까지 품어 줍니다.
벌과 나비들에게는 양식을 제공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사람들은 그저 무심히 지나갑니다.
너무나 길가에 흔하게 피어 그 가치를 모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아름답습니다.
홀로피고 지는 것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삶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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