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9일 수요일

잠이란 자고 또 자도 자고 싶은 것이다.
아침이면 눈꺼풀이 천근만근이 되어 나의 게으름을 부추긴다.
그렇게 억만 시간 같은 몇 분을 눈꺼풀과 씨름을 하고 나면
하루가 시작된다.

 

긴 기지개 하고 나면 저 멀리 있던 삶이 후딱 내게로 달려온다.
매일 매일 그렇게 잠과의 싸움을 한다.
일찍도 자 보고
술도 마셔보고 별 짓을 다해도
아침은 늘 그렇게 뜨기 어려운 눈꺼풀과의 싸움을 해야 한다.

그것이 나의 시작 인 것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