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나 세상 여행 나온 나그네 인 것을
시내에서 본 하늘
시내 병원을 다니러 갔다.
내가 아픈 것이 아니고 나의 반쪽이 다리가 많이 아프다고 한다.
얼마 전 접질리진 것을 그냥 안이하게 생각하고 방치한 것이 원인이다.
많이 아픈 모양이다. 나 또한 마음이 아프다.
정말 내 몸이라면서 손가락 끝의 작은 아픔조차 내 마음대로 못한다.
태어날 때 내 마음대로 태어난 것도 아닌데
무엇하나 내 것이라고 할 것도 없는데.
내 것이라고 우기며 그렇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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